당뇨병6 추운 겨울 더 관리를 잘 해야 하는 당뇨병(식사방법) 당뇨병 관리가 어려운 계절 하면 대개는 여름을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름에는 덥고 땀을 많이 흘려 저혈당이 오기도 쉽고 탈수도 잘 일어나고 그래서 당뇨병 관리가 어려운데요. 그런데 추운 겨울에도 당뇨병이 악화되는 이유는 날씨가 춥다 보니 외부 활동 및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고, 또한 연말 연초에는 각종 회식이나 술자리도 많아지게 되면서 식사 조절에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갑자기 낮아진 온도로 인해 우리 몸은 혈관을 수축하여 체온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생기므로 혈관 합병증도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나 폐렴 등으로 급작스럽게 염증이 생겨서 혈당이 오르고 몸이 나빠지는 경우도 심상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당뇨환자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2016년에는 270.. 2022. 12. 30. 추운 겨울 더 관리를 잘 해야 하는 당뇨병(생활요령) 당뇨병 관리가 어려운 계절 하면 대개는 여름을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름에는 덥고 땀을 많이 흘려 저혈당이 오기도 쉽고 탈수도 잘 일어나고 그래서 당뇨병 관리가 어려운데요. 그런데 추운 겨울에도 당뇨병이 악화되는 이유는 날씨가 춥다 보니 외부 활동 및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고, 또한 연말 연초에는 각종 회식이나 술자리도 많아지게 되면서 식사 조절에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갑자기 낮아진 온도로 인해 우리 몸은 혈관을 수축하여 체온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생기므로 혈관 합병증도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나 폐렴 등으로 급작스럽게 염증이 생겨서 혈당이 오르고 몸이 나빠지는 경우도 심상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혈당 관리의 원칙 두 가지를 알려드리면 첫 번째 굶지 .. 2022. 12. 29. 당뇨병 환자의 해외여행 준비 팁 5가지 "여행 갈 때 혈당측정기 챙겨야 하나요?" 당뇨환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져봤을 의문점이다.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여행을 준비 시 신경 쓸 부분이 많은데요, 일반인들에게는 전혀 문제 되지 않는 상황도 당뇨환자에겐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이 있을 경우 여행 시 챙겨야 할 준비물 혹은 주의사항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문진단서 챙기기 환자는 여행 전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영문진단서나 처방전을 받은 다음에 여행을 할 때 지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문진단서에는 병명과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의 성분, 당뇨병 외 기저질환 등이 명시되어 있어야 하고요 복용하는 약물, 인슐린 주사, 혈당측정기, 저혈당 대비 약품 등은 여행 기간보다 넉넉한 양을 준비해서 여행을 떠나세요. 관련 약물.. 2022. 12. 26. 당화혈색소 낮추는 법 관리법 알아보기 당뇨병 환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어 ‘당화혈색소’. 하지만 정확히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당화혈색소란 혈액 속 적혈구 내 혈색소가 어느 정도로 당화됐는지를 보는 검사다. 즉, 포도당 일부가 헤모글로빈 분자 안에 들어가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다. 혈당이 높아지면 그만큼 더 많은 양의 당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보통 공복혈당보다 2~3개월 평균 혈당 상태를 반영한다고 보면 된다. 정상 범위는 4~6%이며 7% 이상이면 당뇨라고 진단할 수 있다. 8%부터는 합병증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당뇨병 환자의 100명 중 6명이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검사를 제대로 시행하고 있다는 통계결과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저.. 2022. 12. 25. 이전 1 2 다음